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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감독원, KT&G의 회계기준 위반 혐의 통보

최고관리자 0 39

금융감독원이 KT&G의 회계기준 위반 혐의와 관련해 최근 회사 측에 조치사전통지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.

 

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, 금감원은 2017년 감리에 착수한 KT&G의 인도네시아 법인 투자 회계처리에 대해 조치사전통지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. 통지서엔 검찰 고발, 임원 해임 권고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.

 

논란이 되는 부분은 인도네시아 법인 트리삭티다. KT&G는 2011년 인도네시아 트리삭티 경영권을 보유한 싱가포르 소재 특수목적회사(SPC) 렌졸룩 지분 100%를 2300억원에 인수했다.

 

정치권에서는 이명박 정부 시절 KT&G가 너무 비싼 가격에 렌졸룩을 인수했다고 의혹을 제기해왔다. 트리삭티가 부실 자회사 가치를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. 또 연결 재무제표 작성 과정이나 충당부채 적립 등에 대해서도 금감원이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.

 

KT&G는 "향후 있을 감리위원회와 증권선물위원회에서 회계기준 적절성에 대해 소명할 것"이라고 공시를 통해 해명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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